(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여행지에서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렌털 상품을 호텔에서 받아 이용한 뒤 반납할 수 있는 '간편여행 패키지' 배송 서비스를 다음 달 15일부터 한 달 간 시범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렌털 상품은 의류(상·하의 각 2개 또는 원피스 2벌)와 폴라로이드 카메라(필름 2팩 포함), 다이슨 브랜드의 헤어스타일러, 우·양산으로 구성됐다.
의류는 여행 콘셉트에 맞게 의류를 빌릴 수 있는 공유 옷장 서비스인 '클로젯셰어'에서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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