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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걸 다 빌리는 시대”...‘소유’보다 ‘경험’이 중요해졌다

넷플릭스가 포문 연 ‘구독경제’...우유, 신문에서 이젠 수제맥주도 정기배송


(전략)


패션 공유 플랫폼 ‘클로젯셰어’는 고객들의 사용하지 않는 옷과 가방으로 운영된다. 이전에도 패션 관련 공유경제를 시도한 사례는 많았으나 대부분이 문을 닫았다. 지속적인 신상품 매입의 어려움이 컸기 때문이다.


하지만 클로젯셰어에서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물건을 제공할 사람들을 모았다. 입고 싶은 옷은 빌려 입고, 안 입는 옷은 셰어하는 방식을 택한 것이다. 즉 안 입는 옷을 대여해주거나 판매함으로써 ‘옷테크’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20대 소비자 A씨는 “남의 옷을 빌리기보다는 내 옷을 자주 내놓는 편이다. 작은 돈이라도 쌓이고 쌓이면 수입이 꽤 짭짤하다”고 밝혔다. “거기다 옷장까지 비워주니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셈”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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